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낱말연습하기-한글타자연습 매일 연습하고 있다 습관이 되게 반복 하는 중이다 아직 일처리를 할때는 독수리가 먼저 급하게 튀어 나온다 자리가 익숙해 졌는지 확인해 보고 싶어 오늘은 낱말연습을 해본다 90년대에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386,486 하던 사양의 컴퓨터가 있었고 MS-DOS 워드프로세서 이런것들을 사용했다 브라운관 모니터에 흑백만 보이던 컴퓨터이다 거의 소멸해 가는 추세였지만 특정양식지를 끼워서 뽑아쓰던 타자기가 있었다 타닥타닥 타자기의 소리는 경쾌하다 먹줄이 종이에 튕겨지면 활자를 새겨낸다 그당시 상업계 학생들은 타자급수 시험도 보았다 그때만 해도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진학보다 취업을 하는게 보편적이라 타자급수는 유용하게 이력서의 한줄을 장식했다 다른 얘기지만 우수하게 졸업한 상업계 학생들은 은행에 들어가고.. 더보기 한글타자연습 - 자리연습 4일째 한글타자연습을 하고 있다 아직 자리연습을 한다 모든 일은 기본기가 중요하다 나의 로망이었던 피아노를 처음 배울때이다 선생님이 어떤곡을 칠때 100번을 쳐도 그 음은 같은 손가락번호로 칠수 있게 연습하라고 하셨다 치다가 손가락이 꼬여 다른 손가락으로 그음을 누르게 되면 계속 다시 하라고 하셨다 나는 그 음을 누르고 악보를 쳐내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했었다 졸다가 툭 쳐도 바로 그손가락이 그 건반을 누르도록 몸이 기억하게 하는것 이라고 하셨다 타자연습도 마찬가지더라 아직은 익숙한 독수리타법이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으리 지금 이 글도 느릿느릿 거북이처럼 쓰고있다 아직은 'ㄴ'자리와 'ㅇ'자리가 자꾸 헷갈린다 'ㄴ'은 약지, 'ㅇ'은 중지이다 아휴~ 힘들고 답답하군 또 한가지 새롭.. 더보기 그릿-김미경 북드라마 김미경TV를 구독중이다 북드라마라는 채널에서 소개한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간혹 찾는 책이 도서관에 없으면 구매신청을 해서 새책을 빌려 볼수 있는 너무나 좋은 제도도 있다 그릿(GRIT) -앤절라 더크워스- 노안과 함께 약간의 난독증이 생긴 나는 이 사진을 찍기 전까지 앤젤라 더글러스라고 기억했다 분량이 꽤 되고 작은 글씨가 빼곡해서 읽기는 좀 힘 들었으나 내용을 이해하기는 더더더 힘이 많이 들었다 요약한다면 지능이나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보다 그릿(끈기)이 있는 사람이 성공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다 이것을 증명하는 연구과정 이야기가 있고 그러니 후천적으로 그릿을 길러라 라는 이야기이다 김미경 북드라마에서 함께 소개해준 책중에 어린이를 위한 그릿이라는 노란표지의 책이 있다 그릿을 이해하는데는 이 책이 .. 더보기 오늘부터 1일 - 한글타자연습 도 각 도각 도...각 독수리 발자국 소리다 사무업무를 보고 있지만 아직도 독수리 신세다 연습 좀 해볼까 하다가도 그다지 필요를 느끼지 못해 재미로 몇 번 두드려 보다 말았다 나는 목표가 있는 공부를 좋아한다 목표가 생기면 단기 집중력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오로지 그것만 생각하고 빠져든다 타수를 좀 올리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책 쓰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독수리 발자국으로 힘이 들겠다 타수란 1분 안에 칠 수 있는 타자의 수이다 글자 수가 아니라 ㅁㄴㅇㄹ ㅓㅏㅣ; 초성을 말한다 300타 정도 되면 불편하지 않은 것 같다 검색하다 보니 어린 친구들은 6~700타 1000타까지도 쳐봤다고 자랑하더라 실감은 안 나지만 순식간에 글 한 줄이 스르르 만들어지는 정도 인가 보다.. 더보기 버리는게 능사가 아니다-비움의 방법(스팀다리미) 사실 나눔은 귀찮다 먼지 털고 닦아야 한다 여유가 없을 때는 많이 버리기도 했다 말 그대로 쓸만 하지만 나는 쓰지 않는 것들 미니멀라이프를 살다보니 시간도 마음도 여유가 생긴다 그래서 오래 되었지만 아직은 쓸만한 스팀 다리미를 닦는다 폐기물 스티커를 뽑으려던 참이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필요한 사람이 있을텐데...' 지역맘 까페에 올리니 과연 필요한 분이 받는다고 하신다 별일 아닌데 내 자신이 기특하다 쓰레기를 안 만들어 기특하고 드림 받는 분에게 편리함을 드렸다고 생각하니 기특하다 빈티지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빈티지는 오래써서 묵은 느낌이 나며 세월을 반영해서 귀하게 느껴지는 것들이다 하지만 유행일 때는 멀쩡한 새가구를 밀어서 벗겨진듯한 페인트 칠갑을 하고 때묻고 녹이 슨 기법을 가미 하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